콘텐츠로 이동

리얼맨, 대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 훈련 센터 개소: 인공지능 로봇 시대 가속화

원제목: RealMan Launches Humanoid Robotics Data Training Center to Deliver High ... - Automation.com

핵심 요약

  • 베이징에 대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 훈련 센터가 공식 출범함.
  • 해당 센터는 로봇 설계의 돌파구와 대규모 실제 데이터 생성을 통해 로봇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리얼맨은 고품질 데이터 수집을 위한 'RealBOT 인체지능 개방형 플랫폼'을 공개함.

상세 내용

2025년 8월 28일, 베이징에 인공지능 로봇 시대를 가속화할 대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 훈련 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리얼맨 로보틱스가 핵심 기술 및 장비 공급업체로서 센터 구축 및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3,000제곱미터 규모의 이 센터는 훈련 구역과 응용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미 108대의 다양한 로봇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양팔 리프팅 로봇, 바퀴형 휴머노이드, 드론-팔, 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노인 간호 및 재활, 특수 작전, 신규 소매, 자동차 조립, 스마트 케이터링 등 10가지 실제 환경을 구축하여 연간 백만 개 이상의 고품질 데이터 포인트를 생성, 고급 AI 모델 훈련에 활용합니다.

이 센터는 로봇 공학의 세 가지 근본적인 문제점, 즉 시나리오 간 데이터 일반화 부족, 시뮬레이션과 실제 환경 간의 차이, 표준화된 데이터 형식 및 효율적인 폐루프 반복 부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훈련, 검증, 배포까지 전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및 인체 AI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센터 개소식에서 에릭 정 센터장은 로봇이 일상생활에 통합되기 전 극복해야 할 세 가지 병목 현상으로 운용 능력, 일반화, 비용 효율성을 꼽았습니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무겁고 비싸며, 서비스 로봇은 너무 단순하고, 대부분 복잡한 환경에서 인간의 적응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긴 배포 주기와 낮은 시나리오 적응력, 높은 비용은 로봇 도입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로봇 설계의 돌파구와 대규모 실제 데이터 생성이 모두 필요하다며, 유연하고 저렴한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모델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리얼맨은 고품질 데이터 수집을 위한 'RealBOT 인체지능 개방형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원격 텔레오퍼레이션 시스템과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인간-로봇 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로봇이 '인간에 의존'하는 단계에서 '인간을 돕는' 단계,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힘을 주고 해방시키는' 단계로 진화하는 핵심 단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편집자 노트

이번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 훈련 센터 설립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우리 일상생활에 로봇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지금까지 로봇은 제한된 환경에서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존재였지만, 이 센터를 통해 로봇은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인간을 보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RealBOT 인체지능 개방형 플랫폼'의 공개는 주목할 만합니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에게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더욱 발전된 인공지능 로봇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 센터는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비즈니스 공동 성장 문화를 조성하여 전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품질 산업 발전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로봇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앞으로 로봇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