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개, 위험한 작업 척척! – ASU 연구팀 개발¶
원제목: An AI-Powered Robodog Is Here to Save the Day! - Tech Briefs
핵심 요약
- ASU 연구팀이 AI 기반 4족 보행 로봇 Unitree Go2를 활용하여 재난 구조 및 시각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중임.
- Unitree Go2는 딥러닝 알고리즘, 카메라, LiDAR, 음성 인터페이스 등을 탑재하여 복잡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함.
- 로봇은 시각 장애인의 길 안내, 위험 지역 탐지, 재난 구조 현장에서의 활용 등 다양한 잠재력을 보여줌.
상세 내용¶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ASU)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반 4족 보행 로봇 Unitree Go2를 개발하여 다양한 위험한 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 개는 단순히 물건을 가져오는 것 이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고급 AI 카메라, LiDAR, 음성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수색 및 구조 임무부터 시각 장애인의 복잡한 환경 안내까지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란살루 세나나야케 ASU 컴퓨터 과학 및 공학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로봇 개가 회로와 꼬리 모두를 가진 영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Unitree Go2 로봇 개를 사용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프로젝트 중 하나는 로봇 공학 및 자율 시스템 석사 과정 학생인 에렌 사디콜루가 개발 중인 시각 및 언어 기반 내비게이션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로봇 개가 수색 및 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습니다.
로스 마키에프스키 ASU 컴퓨터 및 증강 지능 학부 학장은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기반과 실질적인 기술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라며, “AI와 로봇 공학을 결합함으로써 기술의 기능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나나야케 교수는 인터뷰에서 딥러닝 알고리즘 실행에 따른 하드웨어 및 학습 모델 선택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Unitree Go2는 GPU를 탑재하여 여러 딥러닝 모델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컴퓨터와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센서, 카메라, LiDAR를 통해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마이크를 통해 음성 명령을 수신하여 AI 알고리즘을 실행하고 모터에 신호를 보내 로봇을 제어한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로봇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부생 리아나 채터지는 시각 장애인이 전시장에서 커피를 찾는 것과 같은 특정 장소를 찾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봇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위험 수준을 평가하여 시각 장애인에게 안전한 경로를 안내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노트¶
이번 ASU 연구팀의 로봇 개발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우리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특히 재난 구조나 시각 장애인 지원과 같이 인간에게 위험하거나 어려운 작업을 로봇이 대신 수행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핵심은 AI와 로봇 기술의 결합입니다. 로봇은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AI는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로봇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향후 이러한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로봇은 우리 주변에서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집안일을 돕거나, 병원에서는 환자를 돌보고, 산업 현장에서는 위험한 작업을 대신하는 등, 로봇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