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Co, 절단 장애 청년의 피아노 연주 꿈 이뤄... 인공지능 로봇과 합동 무대 감동 선사¶
원제목: BrainCo helps amputee play piano alongside robot - Laotian Times
핵심 요약
- BrainCo의 인공지능 생체공학 손을 통해 절단 장애 청년이 피아노 연주를 실현함.
- BrainCo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장애인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
- BrainCo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스마트 의수를 제공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함.
상세 내용¶
지난 7월 26일, AI 갈라 행사에서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젠이라는 한 청년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재스민 꽃'을 연주했는데, 그의 손은 BrainCo의 인공지능 생체공학 손이었습니다. 빛나는 조명 아래서 그의 손가락은 각 음표를 연주할 때마다 마치 꽃이 피어나는 듯 움직였고, 인간과 기계의 아름다운 협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젠은 어린 시절 농구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년이었지만, 십 대 초반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습니다. 일상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젠은 농구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고, 농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젠에게 BrainCo의 인공지능 생체공학 손은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처음 손가락을 정교하게 제어했을 때의 감동은 잃어버린 오른손을 되찾은 듯한 기분이었다고 젠은 회상합니다. 그는 생체공학 손 덕분에 암벽 등반과 같은 고난도 스포츠에도 도전하며 불가능을 극복해냈습니다.
현재 BrainCo에서 근무하는 젠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장애인들에게 생체공학 손을 소개하고, 기술의 힘으로 희망을 되찾도록 돕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기술의 힘을 전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5년 하버드 혁신 연구소에서 설립된 BrainCo는 비침습적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입니다. BrainCo는 사회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스마트 의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취업 기술 향상을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노트¶
이번 뉴스는 BrainCo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술이 사회적 약자의 삶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단순한 의수를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생체공학 손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젠의 사례처럼,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줍니다.
BrainCo의 사회 공헌 활동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기술은 단순히 이윤 추구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BrainCo의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