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AI·SW 교육 페스티벌로 미래 교육 나침반 제시¶
원제목: 인천교육청 AI·SW 교육 페스티벌로 미래 교육의 방향 제시 - 네이트 뉴스
핵심 요약
- 인천교육청이 AI·SW 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
- KAIST 김대식 교수 등 전문가 강연을 통해 AGI 시대와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예정임.
- 학생들의 AI 기반 수업 결과물 전시 및 참여형 교육 활동을 통해 AI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킬 계획임.
상세 내용¶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특히, KAIST 김대식 교수와 유튜버 엑소, 조코딩 등 저명한 전문가들이 AGI(인공지능 일반) 시대의 도래와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행사에는 인천 관내 69개 학교가 참여하는 AI스쿨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참여형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 후 제공되는 참여 띠지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코딩 게임 제작 결과물이나 AI융합교육원의 고카트 체험 등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의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에 교육감의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되며, 일부 SW 교육 캠프는 사전 등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일정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학생들이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교육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AI와 SW 교육의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자 노트¶
이번 인천교육청의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개최 소식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술 변화에 대한 교육적 대응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AGI(인공지능 일반)라는 개념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사회의 변화상을 전문가 강연으로 조망하려는 시도는 매우 고무적입니다. AGI는 단순히 특정 작업에 특화된 현재의 AI와 달리, 인간처럼 다양한 지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등장은 우리의 삶과 노동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에, 이에 대한 이해와 준비는 필수적입니다. 이번 행사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AI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가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 교육은 더 이상 특정 기술 습득에만 국한되지 않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천교육청의 이번 행사는 '미래 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