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열린 EFOS 회의, 더 나은 노년 사회를 위한 협력의 장 열리다¶
원제목: What a week in Spain! | Dublin City University - DCU
핵심 요약
- DCU 에이지 프렌들리 대학팀이 스페인 EFOS 회의에 참석하여 영감을 얻었음을 밝히고 있음.
- EU 부위원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대 간 형평성과 유럽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음을 전하고 있음.
- Erasmus+ 파트너들과의 교류를 통해 평생 학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음.
상세 내용¶
더블린 시티 대학(DCU)의 에이지 프렌들리 대학(Age-Friendly University) 팀은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 노년학회(EFOS) 회의에 참석하여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유럽 전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교류하며 미래 사회를 위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EU) 부위원장인 마르가리티스 쉬나스(Margaritis Schinas)의 기조연설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는 세대 간 형평성과 유럽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역설하며, 모든 연령대가 존중받고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쉬나스 부위원장의 연설은 단순히 노년층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간의 조화로운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DCU 팀은 이번 회의를 통해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유럽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이들과의 만남 속에서 평생 학습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스페인 방문은 일주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미래 사회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데 충분했습니다. DCU 에이지 프렌들리 대학팀은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얻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파트너십은 DCU가 에이지 프렌들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평생 학습, 세대 간 연대, 그리고 유럽 전역의 협력은 이들이 추구하는 미래 사회의 핵심 가치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국제적인 논의와 교류는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며,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해결책 모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편집자 노트¶
이번 기사는 더블린 시티 대학(DCU)의 '에이지 프렌들리 대학' 팀이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 노년학회(EFOS) 회의에 참석한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단순한 행사 참가 소식처럼 들릴 수 있지만, 여기에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즉 '고령화'와 '세대 간 격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담겨 있습니다. EU 부위원장의 연설에서 언급된 '세대 간 형평성'은 단순히 노인 복지를 넘어, 모든 세대가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 역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으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DCU가 '에이지 프렌들리 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평생 학습과 세대 간 연대를 강조하는 것은, 대학이라는 교육 기관이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에서도 매우 중요하며, 대학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본 기사는 직접적인 연구 결과 발표보다는,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얻은 영감과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즉,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노년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